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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및 줄거리
원제는 <A Quiet Place: Part 2>이다. 미국 영화로, 장르는 스릴러이다. 개봉일은 2021.06.16이고 상영시간은 97분이다. 감독은 존 크래신스키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시작은 D-day부터 시작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은 D-day이후 사건의 진행 중인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2는 1보다 전인 D-day를 첫 장면으로 시작한다. D-day때 평화롭게 아들 마커스의 야구 경기를 지켜보던 중 가족들과 사람들은 하늘에서 무엇인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공포스럽고 끔찍한 괴물이 처음 등장하였다. 처음 발견하는 괴물들을 접한 사람들은 괴물이 소리에 예민한 것을 모르고 비명과 시끄러운 클랙슨 소리로 난리와 희생이 있었다.
사건 이후 474일 차, 딸 리건, 아들 마커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와 함께 다른 은신처로 이동을 하다 괴물을 만났지만 괴물을 겨우 무사히 죽이고 새로운 인물인 에밋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동 중 아들 마커스의 다리가 다치게 되어 몹시 아픔을 느끼고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그 행동 역시 괴물을 부르게 되는 행동이므로 엄마는 아들의 입을 막았다.
은신처에서 에밋과 가족에 관한 얘기를 하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 중 라디오를 항상 틀어놓고 있던 딸(리건)은 음악이 나오는 것을 알게 되고 음악이 방송되어 나오는 위치를 유추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이 섬인 것을 알게 되어 홀로 길을 떠나게 된다. 에블린은 리건이 홀로 길을 떠났기에 에밋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딸(리건)을 쫓아가서 도와달라고 한다.
에밋은 고민 끝에 도움 요청을 수락하여 리건을 쫓아가게 된다. 리건이 괴물에게 위협받아 목숨이 위태로울 때 에밋이 구해주게 된다. 둘은 그렇게 섬까지 고생 끝이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괴물이 배를 따라 같이 들어오게 된 것을 에밋이 알게 되고 섬사람들은 대피를 시키려 했지만 괴물은 섬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해치며 돌아다녔다. 에밋과 리건은 괴물을 피해 도망 다니던 중 방송국을 들어가게 되어 인공와우 소리를 라디오처럼 흘려보내어 전 지역의 괴물들을 무력화하는 데 성공하고 영화는 끝나게 된다.
2. 영화 등장인물
출연진은 에밀리 블런트(에블린 애포트 역), 킬리언 머피(에밋 역), 밀리센트 시몬스(리건 애보트 역), 노아 주프(마커스 애보트 역)이다.
존 크래신스키는 감독이나 <콰이어트 플레이스 1>에서 에블린의 남편 역으로 출연하였다. 참고로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는 실제 부부사이라고 한다.
3. 평점 및 리뷰
로튼토마토 평점은 신선도 91%로 신선도 보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팝콘지수 92%이다. 왓챠피디아 평점은 10점 만점에 3.5점이다.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7.2점이다. 관람을 위해 참고하면 흥미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1>를 이전에 관람했을 때도 매우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기억이 있기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개봉했다는 사실을 듣고 기대가 많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스릴러 분야답게 매우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의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보면서 상기할 수 있었다.
영화 자체의 내용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대사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표정이나 분위기 연기가 매우 실감이 났다. 따라서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까지 숨 막힌 느낌이 전달되어 매우 인상 깊었다. 특히 아들(마커스)과 딸(리건)의 연기가 성인 못지않게 매우 실감이 났다.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으로서 제대로 된 스릴러를 느끼고 싶다면 영화를 추천한다. 시간도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콰이어트 플레스 2> 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느낌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3>가 내년이나 내후년쯤 개봉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숨 막힘과 짜릿함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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